친구들이랑 익선동 온천집을 갔는데.. 웨이팅 39팀... 저녁에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을지로3가 맛집 웨스턴하우스와 카페 알렉스룸에 다녀왔어요.

웨스턴 하우스에서는 치즈버거 세트 10,000원을 주문했는데요.
버거와 사이드 1개(해쉬브라운, 감자튀김, 치즈볼 중 1택) 음료 1개(콜라, 사이다, 닥터페퍼 중 1개)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을지로3가 맛집 웨스턴하우스 버거는 사이즈가 정말 커요!
버거에 치즈, 베이컨이 추가된 수제버거고
토마토,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먹으면 정말 배가 불러요.
너무 기름진 느낌도 없고, 담백하고 푸짐한 맛이 인상적인 수제버거라 생각합니다.

치즈볼도 맛있었어요.
감자튀김은 얇은 감자튀김이고
을지로3가 맛집 웨스턴 하우스는 사이드로
치즈볼이나 해쉬브라운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음료는 제가 좋아하는 닥터페퍼 입니다.

다음으로 근처에 있는, 을지로3가 카페 알렉스룸에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완전 을지로 감성이라 생각하는 곳이라, 친구들을 안내했는데 다들 만족하더라고요. 직원들 서비스도 좋아요.
사진처럼 음료와 젤리를 함께 제공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레그랏세(연유가 듬뿍 들어간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가 올라간 음료) 6,500원
블루하와이안 에이드 6,500원
망고오렌지후르츠 에이드 6,500원

음료들 비주얼이 진짜 예쁘죠?
코스터도 천으로 되어있는데요.
을지로3가 카페 알렉스룸은 이런 잔이나 소품들도 감성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도 사진을 찍어봤는데,
이 테이블도 너무 예쁘죠?!

이렇게 창가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저녁이 되니까 테이블에 초를 켜줘서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을지로3가 카페 알렉스룸은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하고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팔고 있어요.
을지로 감성의 카페를 찾으시면 방문해보세요!
너무 붐비지 않고, 자리간 간격도 떨어져 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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