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열라면 대신 순두부 신라면 후기!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유튜브 보다가 순두부 열라면을 발견하고, 저는 순두부 신라면을 만들어봤어요!

우선 지니는 매운 것을 못 먹고, 라면 칼로리가 걱정되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신라면 건면을 이용했습니다.

라면은 신라면 건면!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 라면은 유탕면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

이마트에서 구매해서, 파주 장단콩을 이용한
피코크 두부는 콩이다 순두부를 구매했어요!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를 찾아보니, 라면 1개에 순두부 0.5개 인데 저는 그냥 하나를 다 넣고 물 양도 많이 잡았더니 라면이 싱거웠어요!

지니처럼 두부 한개를 다 넣으시면 꼭 물을 줄여주세요!
순두부에도 수분감이 많이있어서 끓이면서 싱거워져요!

여기서 저는 약간 실패했는데
물을 450ml 넣었는데 순두부를 넣고 끓이니
순두부에도 수분감이 있어서 라면이 싱거웠어요!

라면 물운 250ml 정도 넣어도 될 것 같기도 해요!

물이 끓기 전, 미리 순두부와 후레이크 스프를 넣고 끓였어요

두부가 다 부서져 버렸어요 ㅎㅎ

순두부의 중간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순두부 열라면 > 열라면
순두부 신라면 > 신라면의 면과 분말 스프를 넣어주세요

저는 신라면 건면을 처음 먹어봐서 면을 좀 오래 끓인 것 같아요

그리고 순두부에서 물이 나와서 국물 색만 봐도 약간 싱거워보이죠?!

냄비째로 들고와서 마무리로 넣는 향미유를 넣었어요

순두부가 몽글몽글 올라와 있는 순두부 신라면

살짝 싱겁게 끓이기는 했는데 두부가 들어가니 포만감도 있고 맛있었어요!

지니는 매운것을 못먹어서 열라면이 아닌 신라면으로 했지만 순두부 신라면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꼭 순두부 열라면 끓이실 때는 물을 적게 잡아주세요!

라면 1개, 순두부 1개라면 물은 250ml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