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던킨도너츠 옥수로 잘 익은 콘트위스트와 이름 모를 도넛(?) 후기를 가져왔어요!
사실 민트 초코 도넛을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매장에 있는 도넛으로 골라왔습니다 ㅎㅎ

옥수로 잘 익은 콘트위스트는 딱 보자마자 먹어보고 싶었어요!
옥수수 맛이 나는 도넛?!은 궁금했거든요!
근데 약간 인공적인 옥수수 향이 나는데 달아요!
맛이 없지는 않은데 인공적인 향에 예민하시면 못드실 것 같아요!
저는 콘칩이나 꼬깔콘은 참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안좋아했거든요?!
특유의 인공적인 옥수수향이 좀 싫었는데
던킨도너츠 옥수로 잘 익은 콘트위스트도 달콤한데 약간 인공적인 옥수수 향이 납니다 ㅎㅎ

도넛 열량은 280kcal 입니다.
당연히 계란이 들어갔을 것 같았는데
알러지 성분을 보면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은 1,900원 입니다.

이거.. 이름을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글레이즈드 도넛은 아니고 그 옆에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가격은 1,300원 입니다.

글레이즈드 도넛은 도넛 겉에 설탕 코팅을 씌워두고
씹으면 진짜 도넛이 압축되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인데
이거는 쫄깃한데 겉에 설탕 가루가 촤르르르 뿌려져있어서 덜 달고 맛있어요.

씹었을 때 단면을 보면 뭔가 밀가루가 보일 것 같이 약간 퍼석? 쫀득? 뭐랄까
제가 알던 크리스피 글레이즈드 도넛이랑은 식감이 좀 다른데
이 식감이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글레이즈드 도넛보다 덜 달고 손도 깔끔해요

진짜 넘 맛있어요.. 이거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후.. 행복한 던킨도너츠 먹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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