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돼지바와 찰떡파이 모두 좋아하는데, 이마트에 갔다가 돼지바 찰떡파이가 보여서 바로 사왔어요!
돼지바의 바삭한 쿠키칩과 쫄깃한 찰떡의 조합에 기대가 되었는데, 6개입에 3천원대의 가격으로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맛은 분명했습니다.

돼지바 찰떡파이는 동그란 모양의 일반 찰떡파이와 다르게 돼지바 아이스크림같이 약간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으로 생겼어요.
찰떡파이 안에 돼지바의 딸기잼처럼 분홍색의 무언가가 들어있고 겉을 초콜릿 코팅과 쿠키칩이 감싸고 있습니다.

돼지바 찰떡파이 1개는 35g으로 140kcal 열량입니다.
지방도 있고, 과자인만큼 당류도 많이 들어있어요.

혹시, 궁금하실까봐 성분 정보도 사진으로 찍었어요.
홍국색소가 들어있는데 돼지바 찰떡파이 안쪽의 핑크색을 내려고 넣은 것 같아요.

과대포장 되어있는.. 나의 돼지바 찰떡파이...
한곽이라서 많이들어있는 걸 기대했는데..... 6개.....

포장지 부터가 일반 찰떡파이랑 조금 달라서 약간 기대했습니다.

짜란! 비주얼 대박이죠?! 솔직히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돼지바 찰떡파이 포장을 뜯으니 겉의 쿠키칩 때문인지 딱 아이스크림 돼지바 향기가 솔솔 나요!
겉에 붙어있는 쿠키칩과 초콜릿 코팅도 완전 돼지바 맛인데..
가루도 똑같이 질질 흘러요!
침대 위에서 절대 먹으면 안되는 과자!
소파나 카페트 위에서도 피해주세요.

한입 먹어보니, 돼지바 안의 딸기잼 처럼 초록색이 보여요! 이게 무슨맛인지 모르겠지만 초콜렛 이겠죠?!
찰떡파이 겉의 초콜렛 코팅과 쿠키칩이 진짜 돼지바랑 똑같아요!
찰떡파이의 쫄깃한 맛도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진짜 달아서 원래 단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세요!
18년도쯤 나온 롯데 찰떡파이 피넛버터맛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돼지바 찰떡파이도 맛있어서 단종되지 않고 계속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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