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나혼자산다 그릭요거트 복숭아 따라해봤어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는 말랑 복숭아를 준비했는데
저는 딱딱 복숭아 밖에 없어서
복숭아는 씨를 제거한 뒤, 껍질을 벗겨서 준비했어요.

딱딱 복숭아라 씨 파다가 ㅎㅎ 갈라짐....
복숭아 씨 빼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칼로 칼집을 잘 내고 숟가락으로 퍼내주는데
밥숟가락 보다는 티스푼을 이용해야 될 것 같아요

복숭아와 그릭 요거트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저는 두유로 비건 요거트를 만들었고
유청을 오래 빼야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서 2시간 정도만 빼서 요거트에 수분이 많았어요

꾸덕한 그릭 요거트를 준비할수록
복숭아 그릭요거트를 만들었을 때 흐르지 않고 모양 유지가 잘되어요!
나혼자산다 방송에서는 꾸덕한 제품을 사용했더라고요!

요거트를 복숭아 속에 넣어줘요!
사진으로 봐도 제 요거트는 수분감이 좀 많죠?!

냉동실에 30분? 1시간? 정도 두라고해서
저는 호일을 덮어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둔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좀 더 말랑한 복숭아랑
남은 두유 그릭요거트 먹기 ㅎㅎ...

나혼자산다에서는 그래놀라 위에 복숭아 그릭요거트를 뒤집어서 놓고 꿀을 뿌렸는데!
저는 그래놀라 유통기한 지나서 다 버려가지고...
시리얼을 사용했어요!

나이프로 썰어주니 복숭아 안에 요거트 가득!
방송에서 화사님이 꿀이 미친놈이라고 했으니 꼭 꿀을 뿌려주세요!
저도 꿀이 맛있어서 나중에 더 뿌려서 먹었어요!

냠냠 저는 딱볶이었는데 물복이면 말랑해서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꿀 리필해서 더 뿌렸어요!
꿀 풍미랑 끈적함이 요거트 복숭아랑 잘 어울러요!
그래놀라나 시리얼의 바삭한 식감이 요거트나 말랑복숭아의 부서지는 식감이랑 달라서 같이 먹는 것 같아요!

꿀 많이 뿌려서 먹기!
복숭아 씨 파내는게 귀찮기는 한데
재료만 있으면 금방 뚝딱이라 나혼자산다 그릭요거트 복숭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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