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나인위시스 수분앰플과 솔잎앰플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요즘 인터넷 쇼핑하다보면 자주 보이는데,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고 앰플 용량이 크지 않아서
화장실에 하나, 방에 하나 두고 쓰려고 사봤어요.
수분앰플의 정식 명칭은 하이드라 스킨 앰플 세럼
솔잎앰플의 정식 명칭은 어메이징 파인 앰플 세럼
저는 편의를 위해 수분/솔잎 앰플로 부르겠습니다.
가운데는 토너가 사은품으로 들어있어요!
앰플 디자인이 정말 심플한데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이렇게 한 손에 딱 들어와요!
나인위시스 수분앰플과 솔잎앰플은 옆의 토너 샘플과 비슷한 크기인데
스포이드로 앰플을 한번 또로록 발라도 충분히 촉촉해서 적게 써서 양이 엄청 작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한달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앰플은 스포이드 타입으로
용기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나인위시스 솔잎앰플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여드름 피부라 이걸 제일 기대했어요!
스포이드로 무색의 앰플을
손바닥에 짜서 얼굴에 발라주면 됩니다.
무색이라 따로 색소가 안들어간 것 같아 좋더라고요.
향도 솔잎향이 날까? 궁금해서 맡아봤는데 거의 무향에 가까운 것 같아요.
피부에 펴 바르니 정말 잘 펴지고
끈적이지 않고 수분감이 가득해요
근데 궁금해서 피부에 막 문지르니
나인위시스 솔잎앰플에서 약간 달팽이크림 점액처럼 하얗게 변해요
근데 이래도 끈적이지 않아요 ㅎㅎ
진짜 끈적이면 머리카락 달라붙고 난리인데
깔끔해서 좋았어요.
앰플이 흡수 된 피부 보니 보송한거 느껴지시죠?!
다음으로는 나인위시스 수분앰플을 발라보겠습니다.
제가 보통 방에서 화장품을 바를때는 좀 여러개를 바르는데
화장실에서 바를때는 머리도 말려야 하고 귀찮아서
앰플이나 세럼 하나 바르고 로즈힙 오일을 발라요!
그래서 좀 더 촉촉한 타입의 수분 앰플을 가져다뒀어요.
앰플을 보면 약간 더 불투명해졌죠?!
근데 피부에 올리면 이것도 역시 투명하네요
엄청 촉촉한데 이것도 그냥 스무스하게 쓰윽 발려요
주변에 보면 끈적이는게 싫어서 화장품을 여러 종류 안바르는 분들도 계신데
나인위시스 앰플들은 진짜 끈적이지 않아서 그런분들이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분앰플도 피부에 흡수되니 엄청 촉촉해요!
개인적으로 기대 안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것 같고 용량이 적어서 여러 화장품 써보는 걸 좋아하는 저 한테는 잘 맞는 제품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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