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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기타 쇼핑

깨비농원 황금향 구매 후기!

by 지니(Jinny)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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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황금향을 좋아해서 매년 먹는데,
지난달에 제주 농협에서 한번 구매해서 먹었는데
첫 수확이 좀 덜 달았아요.

이번에는 농할가 적용해서 11번가의 깨비농원에서 황금향을 구매했습니다.

황금향 2kg 중과로 구매했어요.




우체국 택배로 잘 포장되어 와서
터지거나 망가진 것 없이 제대로 왔습니다.




확실히 중과로 시키기를 잘했어요!

황금향은 껍질이 귤이나 오렌지보다 얇고 잘 벗겨지지 않아서 작은걸 계속 까먹으려면 힘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중과 정도로 구매하면 크기가 커서 한개만 까서 먹어도 참 좋아요 ㅎㅎ

봄에는 카라향이 맛있고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 부터는 황금향을 먹기 좋아요.




작년에도 황금향을 자주 시켜서 먹었는데
11번가에서 깨비농원 황금향이 자주 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마트에서 사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이렇게 저렴하게 사먹는 황금향도 참 달고 맛있어요.




알도 크고 상태도 좋았어요.




사진만 봐도 황금향 껍질은 참 작죠?!

황금향 알맹이도 참 밀도 있어요.

원래 귤보다 신맛은 적고 단맛이 훨씬 더 강해요.

근데 신맛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상큼함도 있어서 저는 좋아합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황금향 과육

저는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한 상태에서 입안에 넣으면 좋더라고요 ㅎㅎ

미지근한 것 보다 시원한게 더 좋아요.





요즘 황금향도 달고 맛있어요.

다음달에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요즘 귤도 나오는 것 같은데, 귤보다는 덜 시고 더 달콤한 과일이 드시고 싶으면 깨비농원 황금향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크기는 중과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과는 너무 작은데 껍질 벗기기 힘들어 먹기 불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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